어린이 순수문예 잡지를 표방한 이 잡지는 1979년 부산MBC가 창간했으나 1995년 12월 폐간(통권 193호)됐다.
2000년 격월간지로 복간됐다가 2014년 봄·여름호를 끝으로 다시 멈췄다.
이희길 부산MBC 사장은 "이 땅의 모든 어린이가 문화의 향기가 넘쳐흐르는 크고 예쁜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간한 '어린이문예'는 1년에 한 번 펴내 무료로 배부한다.
한편 부산MBC는 9월 30일까지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문예대상' 대상작(운문·산문)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문화방송 문화도시네트워크 '어린이문예대상' 담당자 앞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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