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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제이제이시스템, 단열·기밀·강도 우수한 복합폴딩도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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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AL+PVC 소재 결합 특허제품으로 상업용·주거용 건축물의 외부와 내부에 효과적으로 적용]

폴딩도어 제조 전문기업 ㈜제이제이시스템(대표 김정명)은 단열과 기밀, 강도가 뛰어난 복합폴딩도어를 개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제이제이시스템


신제품은 알루미늄(AL)과 플라스틱(PVC) 소재를 결합해 단열과 기밀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PVC 프로파일에는 별도의 보강재를 덧대어 구조적인 강도가 매우 우수하며, 복합소재의 특성상 상업용 및 주거용 건축물의 외부와 내부에 모두 효과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시험성적과 특허등록도 완료했다. 신제품은 60mm 프로파일에 삼중유리두께 35T와 일반유리두께 24T 28T를 적용한 3가지 제품군으로, 공히 기밀성능 1등급에 우수한 단열성능을 나타낸다.

업체에 따르면 △60mm 프로파일에 삼중유리두께 35T 제품의 경우 열관류율 2등급(1.2W/㎡·K)의 시험성적을 획득했고 △60mm 프로파일에 유리두께 24T 제품도 열관류율 3등급(1.485W/㎡·K)을 획득했다. 두 제품 모두 아파트 발코니와 거실 사이 등 단열성능이 요구되는 건축물의 내부용도로 적합하다. 그리고 △열관류율 1.5W/㎡·K 이하의 시험성적을 획득한 유리두께 28T 제품은 PVC 프로파일 양쪽에 AL을 결합한 제품으로 강도가 요구되는 건축물 외부용도로 적합하다. 28T 제품은 열관류율 1.4W/㎡·K의 시험성적을 보유한 시스템도어로도 개발, 출시된다.

제이제이시스템은 이미 열관류율 2등급(1.375W/㎡·K)과 기밀성능 1등급(0.56㎥/h·㎡)의 55mm 복합폴딩도어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서 2년여의 연구 끝에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AL과 PVC의 장점만을 결합한 구조적인 특성으로 단열과 기밀성능이 우수하다는 시험성적을 획득한 반면에 기존 제품보다 더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이중 가스켓을 적용해 방음, 방풍성능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내구성과 구름성이 우수한 상하부 레일장착으로 구동성이 매우 부드러워 활발한 건축 적용이 기대된다”면서 “최근 유행을 타고 있는 주택의 썬룸공간에도 신제품을 적용시킴으로써 에너지효율성능 향상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제이시스템은 전동 스크린방충망, 전동 썬스크린, 주름 방충망, 서까래, 치장바, 물받이 등 늘어난 생산품목과 주문형 제품의 원활한 생산을 위해 경기도 화성에 신공장 및 전시장, A/S센터를 마련했으며, 폴딩도어 제작 전공정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자체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독자제품 개발과 생산, 시공, 철저한 A/S를 하며 신뢰경영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각종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등록, ISO, 벤처기업인증 등을 확보했으며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수도권과 중부지역, 부산, 제주도까지 전국대리점 체제를 구축해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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