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과 입소스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33%가 셧다운 사태의 책임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있다고 생각하는데 비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는 미국인은 4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는 공화당 의원들에게 책임을 물었습니다.
셧다운을 해제하기 위해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 편성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5%에 불과했고, 25% 만이 대통령의 국경장벽 예산을 둘러싼 셧다운 조치를 지지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미 정부는 하원과 백악관이 국경장벽 건설 예산 50억 달러의 예산안 포함 여부에 대해 합의하지 못하면서 지난 22일 셧다운에 들어갔습니다.
로이터와 입소스의 여론조사는 미국인 2천4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오차범위는 ± 2%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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