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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성남시, 20일 한·중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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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성남=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제2회 한중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0일 밀리토피아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성남시와 세종연구소, 중국사회과학원 지역안보연구센터, 북경대학교(베이징대학교) 한반도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한반도 평화와 북방경제 실현 과제 모색을 위해 마련된다.

국내학자 10명과 중국학자 8명 등 모두 18명의 한중 전문가가 참여해 3가지 세션의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세션 1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세션 2는 '북방경제 실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세션 3은 은수미 성남시장이 '북방경제 실현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은 시장은 내년도부터 성남시가 단계적으로 추진 예정인 문화, 의료 분야 등 다양한 남북교류협력사업 구상을 밝힌다.

이번 한중 국제학술대회 행사는 오는 21일 판교테크노밸리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시승, 세종연구소 기관 방문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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