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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평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땔감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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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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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땔감 나눔 봉사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평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리해요’, ‘밥만해요’에 이어 ‘화목해요’ 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장애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목용 땔감을 나눠주는 “사랑의 땔감 나누美 화목해요” 로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들이 힘을 합친 민관 협력 행사이다.

영주시 장수면에 소재지를 둔 송광제재소와 나눔 가게 협약을 맺어 올해 12월부터 제재소에서 발생한 부산물인 폐목을 화목용 땔감으로 무상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2톤 트럭 1대 분량씩 총 10톤 분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된 땔감은 비싼 연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들이 마음까지도 따뜻해 질 수 있는 공동체 의식을 제고할 것이다. 또한 관내 소외계층의 난방비 절약, 추위 고독사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은면 공동위원장(면장 강석준, 위원장 박성일)은 “폐목재가 땔감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게 도와준 송광제재소에 큰 감사함을 표하며, 이 땔감이 우리면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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