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루소 교육서 '에밀' 관심 집중…대체 무슨 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루소 교육서 ‘에밀’ 관심 집중…대체 무슨 책? /사진=연암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 방송에서 장 자크 루소가 쓴 에밀에 관한 문제가 출제돼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의 사상가 쟝 자크 루소가 1762년에 출판한 교육론 ‘에밀’은 총 5편이다. 에밀이라는 아이의 출생부터 25세가 될 때까지 받은 교육과정이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다.

단순한 교육론이 아니라 루소가 20년의 사색과 3년에 걸친 노작으로 탄생시킨 인간론이자 문명비평론이며 풍부한 시적 감성이 녹아있는 뛰어난 문학작품이다.

루소는 이 책에서 당시 보편적이었던 주입식 교육을 비판하고 전인교육을 중요시했다.

이러한 사상은 근대 인간교육의 이념이 됐으며 교육사상사와 철학사상사 등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