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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조배숙 의원, 2018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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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 조배숙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전북익산 을)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2018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18일 선정됐다.

친환경 베스트의원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지난 2006년부터 환경과 폭넓고 밀접한 연관이 있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 의원들의 국정감사 활동을 면밀히 평가해 선정한다.

조배숙 의원은 ‘2018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전국의 공해물질(악취) 배출 산업단지 현황을 분석하고, 제도 개선 등 산업부 및 산업단지관리공단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촉구했으며, EIP(친환경생태산업단지) 육성방안 정책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국민생활과 국가 환경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조 의원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탈석탄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금융제공을 하고 있는 국민연금, 수출입은행 등 공적금융기관의 실태를 엄중히 지적하고, 우리나라 공적금융기관들의 해외 석탄화력발전소 금융지원 중단 선언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조배숙 의원은 “국민건강과 직결된 환경문제 해결은 국회의원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책무이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입장에서 법,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민생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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