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경찰청, 소방청, 강릉시, 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은혜 부총리는“이 안타까운 사고에 마음과 뜻을 모아 대책회의를 통해 신속하게 취해야 하는 조처를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 차원에서 1인당 300만원 내 의료지원과 1인당 500만원 내 장례지원, 임시·합동분향소 운영 등을 검토했다.
또 원인 파악과 행정조치를 위해 펜션 인허가 절차와 안전 관리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기로 했으며, 강원도 내 펜션 안전 여부를 일제 점검하는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