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전 매니저 사망 심경 고백 '애틋'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전 매니저 사망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전 매니저의 사망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4집 'Missing You' 활동 당시 전 매니저의 사망에 대해 당시 심경을 밝혔다.

브라이언은 "우리를 많이 케어해주고 우리랑 친했던 매니저 형이 있었다. 지방 방송을 하고 그때가 장마철이었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환희는 "그 차 안에 제가 있었다. 원래 제가 서울에 빨리 가고 싶어서 그 차에 탔다. 이건 그 형하고 저 밖에 모르는 사실이다. 차가 이상했다. '나는 밴을 타고 가겠다. 천천히 와라'라고 했다. 5분, 10분 있다 그 일이 생겼다. 그때도 믿었고 그 이후에도 믿은 게 이 앨범이 대박이 난 건 형이 도와준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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