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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무안 자람푸드 농업법인, 미국·호주에 수출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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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가공 건강즙 5천만원 계약

뉴스1

무안지역의 농산물 가공업체 자람푸드가 최근 미국과 호주 등에 5천만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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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건강즙 전문기업 자람푸드 농업회사법인이 지역농산물 가공 제품 5000여만원 상당을 미국과 호주에 수출한다.

18일 무안군에 따르면 자람푸드는 최근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에 참여해 외국 바이어들에게 양파즙, 양배추즙, 호박즙, 도라지·배즙의 효능을 알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미국 애틀랜타 LA 마켓에서 제품 론칭 등 판촉 행사를 진행하며 꾸준히 지역 농산물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산물 재배부터 제조, 유통, 판매 등을 함께 하는 자람푸드는 온라인 판매는 물론 전국 대형마트 150개 매장과 오픈마켓,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의성 자람푸드 대표는 "올 한 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해외 시장을 노크한 끝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나라마다 각기 다른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한국 건강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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