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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POP이슈]'치타 열애설' 남연우 누구 #독립영화계★ #부산행 #비보이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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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감독 겸 배우 남연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8일 남연우가 래퍼 치타와 열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치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본인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치타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당시 치타는 남자친구에 대해 "길쭉길쭉하고 하얗다. 이종석 느낌"이라고 밝혔다.

'치타 열애설'의 주인공인 남연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영화 '진심을 말하다'로 데뷔했다. 이후 '용의자X' '가시꽃' '우는 남자' '부산행' 등에 출연했다. 남연우는 ‘가시꽃’으로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남연우는 배우를 넘어 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단편영화 '그 밤의 술맛' '분장'의 연출과 주연을 맡았다. 이 중 '분장'은 청룡영화제 수상 후보까지 오르기도. 그의 연출력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고등학생 시절까지 비보이 생활을 한 남연우는 우연히 비보이 역할이 필요한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영화계에 입문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남연우는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돈구 감독의 차기작 영화 '팡파레'에 출연한다. '팡파레'는 오는 2019년 개봉 예정.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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