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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야기경영硏, 박찬일 셰프 손잡고 경북 영양 특화요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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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조오디션사업 일환…레시피 청년창업자에 제공

뉴스1

박찬일 셰프.(이야기경영연구소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이야기경영연구소는 경상북도 청년창조오디션사업의 일환으로 박찬일 셰프와 함께 영양의 산나물과 야생버섯 등 산채를 이용한 영양 특화 요리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세프가 개발한 메뉴는 두 가지 버전의 '비빔밥'을 비롯해 '나물과 버섯피자', '고등어 육개장', '나물과 소 곱창 스파게티', '영양 고추 아이스크림' 등이다.

'영양 음식, 다른 발견'이라는 주제로 개발된 이들 메뉴의 레시피는 영양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 창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영양의 유명 특산물인 산채를 활용해 지역 청년들이나 창업자들이 사업을 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이훈 이야기경영연구소 대표는 "일시적인 사업은 비용만 매몰되고 사라질 수 있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박 셰프의 특산물 활용 음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헀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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