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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2018 하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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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인터넷 확대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똑똑한 소비자가 넘쳐나면서 기업 품질 경영은 갈수록 꼼꼼하다 못해 엄격해지고 있다. 기업이 주도하던 시장은 끝나고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아 고객 마음을 감동시키는 품질·서비스가 경쟁시대가 됐다.

전자신문이 '2018 하반기 인기상품' 고객만족 부문에 18개 상품을 선정했다. 이들 상품은 사용자 위주 혁신기술과 편의성을 갖춘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과 LG전자 독자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DeepThinQ)'를 탑재한 'LG 올레드 TV'를 비롯해 인체공학적 설계와 세계 최고 수준 흡입력을 갖춘 LG전자 '코드제로 A9'과 최고 무선 인터넷 속도를 자랑하는 '삼성 노트북 Flash' 등이 눈에 띈다.

또 더존비즈온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와 효성인포메이션 빅데이터 통합·분석 플랫폼 '펜타호', 안랩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EPP', 유컴테크놀러지 레이저거리측정기 '콤팩트레이저 CL버건디 레드', 소만사의 유해사이트 차단솔루션 '웹키퍼 SG' 등 중소기업 IT 첨단 제품도 주목을 받는다.

인기상품 고객만족 부문에 선정된 제품은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고 있다. 고객 감동에는 기업 규모나 업종 구분이 없다. 이들 제품 모두가 깐깐한 프로슈머로 눈길을 잡았다. 하반기 인기상품 고객만족 부문에 오른 제품은 기존에 없었던 기술과 기능, 디자인으로 고객이 지금껏 누리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박태준 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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