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스톰, 겨울맞이 업데이트…눈 덮인 전장 ‘눈길’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MOBA ‘펜타스톰’에 겨울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장 필드가 눈으로 뒤덮이는 등 겨울 테마로 변경됐다. 필드 내 몬스터도 산타 모자를 쓰고 등장한다.

클론 격투 모드에서도 겨울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대전을 통해 쌓은 에너지를 활용해 영웅을 다크슬레이어나 원숭이로 변신시킬 수 있다. 다크슬레이어로 변신했을 시에는 다크슬레이어 스킬을 쓸 수 있다. 겨울 축제 이벤트는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 사이에 열린다,

시스템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우선 랭킹 시스템 변경을 통해 상위 랭커를 달성한 이용자는 자신이 설정한 지역에 따라 칭호를 부여받게 됐다. 각 영웅들의 춤 동작도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펜타스톰의 글로벌 대회 AIC 2018이 지난 1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 대표팀 AHQ는 3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최종 우승은 대만대표팀 JT에게 돌아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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