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예산이 추경예산을 포함하지 않은 본예산 기준으로 1,000조 원을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예산 증가는 의료와 연금 등 사회보장비가 340조 원대에 달하는 데다, 현재 8%인 소비세를 내년 10월 10%로 인상함에 따른 경기 위축을 막기 위해 지원 예산을 늘렸기 때문입니다.
내년도 세입은 소비세 인상 등으로 세수가 약 625조 원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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