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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네이처 모빌리티, 카셰어링 플랫폼 '찜투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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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네이처 모빌리티(대표 이주상)는 지난 17일 카셰어링 플랫폼 '찜투고'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찜투고는 기업 밀집 지역, 대중교통 불편 지역 등에서 이용될 예정으로, 이로 인해 법인들의 법인차 운용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차량 대수를 실질적으로 감소시키는 역할을 제공한다.

기능은 크게 5가지로, 먼저 사용자 친화적인 차량공유 및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키 기능을 통해 예약 내역에 맞춰 자동으로 유효 사용자를 구분해 차량 통제권을 제공한다. 당일 예약으로 한눈에 차량 배차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표를 제공하며, 빠르고 편리하게 당일 예약이 가능하다.

충전현황 기능으로 차량별로 충전 정보를 표시해 편리한 이용 및 충전이 가능하고, 위치 정보 차량들의 현재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기반 서비스를 제공, 편리성을 한층 강화했다.

앞서 출시한 가격 비교 플랫폼 '찜카'는 사용자 중심으로 구성돼 비교가 용이한 플랫폼으로, 신속한 고객관리, 다양한 조건에 따른 필터링이 편리하다.

제주, 서울·경기, 괌에 이어 오키나와 출시를 앞두고 있어 해외여행 시 제한된 정보 안에서 개인의 역량에 따라 알아볼 수 있었던 차량 대여 정보를 손쉽게 가격 비교정보나 개인 취향에 따른 옵션 필터링을 통해 접할 수 있게 됐다.

이주상 대표는 "협력 업체에는 낮은 수수료 등으로 더 큰 수익을 제공하고, 사용자들에게 그만큼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내년까지 전국적으로 가맹업체를 100여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서비스 편의성 및 마케팅 영역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용자들의 이용 폭을 넓히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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