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요기, '2018 MAMA' 연계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 참가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드림스토리에프앤비(대표 김종율)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2018 MAMA' 연계 중소기업 제품 판촉전 및 수출 상담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에서 열렸다.

드림스토리에프앤비는 자사 브랜드 마이요기(MYYOGI)를 통해 '마이요기 프로틴바' 및 '마이요기 라이트밀바' 등 프리미엄 건강 간식을 출시한 업체다.

김종율 드림스토리에프앤비 대표는 "하루에 예정된 바이어 상담 스케줄을 넘길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그 중 3~4개 업체와는 수출을 위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갔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얼마 전 호주 수출 상담회에서 마이요기가 서양인의 입맛에 통한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번 홍콩 수출 상담회를 계기로 중화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상품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마이요기의 해외 수출 및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김종율 드림스토리에프앤비 대표(사진 오른쪽 2번째) 및 회사 관계자가 중화권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 중이다/사진제공=드림스토리에프앤비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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