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경남, 교육부 주관 진로교육 한마당서 상복 터졌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실천사례연구발표, 우수협력사례 공모전 등

교사 13명, 학생 4명, 센터·학교 3곳이 수상

뉴시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8일 세종특별자치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2018 진로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각종 부문 수상 교사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12.18.(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2018 진로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도내 교사 13명, 학생 4명, 진로교육센터·학교 3곳이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개인 분과에서는 도내 교사 6명이 수상했다.

양산 서창고등학교 서화영 교사가 '최우수(1등급)', 김해 내동초등학교 도정 교사와 거제 연초중학교 박영호 교사는 2등급, 3명의 교사는 3등급을 받았다.

또 학교 간 우수협력사례 공모전에서 김해진로교육지원센터와 대진초등학교, 진례중학교가 함께 '최우수상(교육부장관)'을 받았다.

농어촌 소규모 학교들인 대진초등학교와 진례중학교가 1년 동안 키자니아 방문, 전문직업인 특강, 진로코칭 등 다양한 진로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특화 진로체험 우수사례 공모전 학생 서포터즈 부문에서는 김해 부곡초등학교와 월산중학교의 학생 4명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학생은 지역 특화 진로체험 참여 활동, 인터뷰, 체험 전후 변화 소감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창업 체험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과주제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창의적 체험활동의 진로·동아리 맞춤형 자료 개발 등을 인정받은 교사 7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남도교육청 최둘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진로교육 공모전의 수상은 도내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학교, 교사가 다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