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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광해관리공단, 연탄값 인상 반영한 '연탄쿠폰' 상향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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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직원들이 13일 전북 전주시 완주군 이서면의 에너지 빈곤 가정에 난방용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12.13.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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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난방비 추가부담 경감을 위해 2018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대상자 6만400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쿠폰을 상향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지난달 27일 31만3000원의 연탄쿠폰을 지급한 바 있고 이달 21일까지 9만3000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추가 쿠폰은 17개 광역시·도로 배부된다.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해관리공단 주관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는 연탄가격인상에 따른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 추가부담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석호 광해관리공단 연탄지원팀장은 "지방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연탄쿠폰 수령 대상자가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kimk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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