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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울산소식]박건찬 지방청장, 치안현장 점검 시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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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8일 오전 박건찬 신임 울산지방경찰청장(앞줄 가운데)이 치안현장 점검차 울산 중부경찰서 태화지구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12.18. (사진=울산지방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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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박건찬 지방청장, 치안현장 점검 시작

울산지방경찰청은 박건찬 신임 청장이 취임 후 첫 치안현장 점검차 중부경찰서와 태화지구대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실무형 현장방문으로 진행됐으며 불필요한 의전과 격식을 지양하고 최일선 현장 직원들에게는 무전을 통해 격려인사를 대신했다.

박 청장은 이날 중부경찰서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울산경찰'이라는 주제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최일선 치안현장인 태화지구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오찬을 하면서 관내 치안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청장은 앞으로 남부·동부·울주경찰서 순으로 치안현장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구, 어린이집 지도점검위반사항 20건 적발

울산 동구는 관내 어린이집 31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항 20건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실시하는 정기 지도점검으로, 운영 기준과 회계규칙 준수 여부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집중 살폈다.

점검 결과 운영기준 위반 18건, 회계지출 부적정 2건 등 모두 20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영유아보육법을 위반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보조금 반환명령 등 행정처분하고 운영상 미흡한 사항은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어린이집 142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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