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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바른미래당 지방자치분권위원장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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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왼쪽)가 지난 17일 조규선 전 서산시장에게 지방자치분권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바른미래당



서산/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지난 17일 중앙당 상설위원회인 지방자치분권위원장에 조규선 전 서산시장을 임명했다.

18일 김삼화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제42차 최고의원회의 결과 조규선 전 서산시장을 지방자치분권위원장에 임명했다.

또 청년대변인에 바른 토론배틀시즌2, 김홍균 우승자, 김현동 준우승자를 지명했다.

조규선 위원장은 “평소 지방자치분권위원장을 맡고 싶었다. 그것은 지역 발전이 나라의 발전이라는 소신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지 30년의 역사가 흘러왔지만, 제도적, 정치적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며 “중앙정부의 관치행정과 공무원 중심의 관료행정은 이제 지방분권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자치행정 시민 중심의 시민행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지역의 특색, 현안 등을 잘 아는 리더에 의해 주민의 잠재력,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주민 스스로 찾아 지역의 경쟁력이 높이고 이를 국가발전의 성장동력 으로 삼아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규선 위원장은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서산시장 재직시 서산시가 전국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 경영행정 혁신발표대회에서 대통령(노무현)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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