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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이랜드, 임직원 바자회 수익금 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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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과 이랜드재단이 가산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자선 바자회 '미리크리스 마켓'을 열어 2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랜드는 바자회 수익금 1천만원과 재단이 매칭한 1천만원 등 모두 2천만원을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의 내의와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바자회에는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 이랜드파크 엔터 사업부와 외식사업부가 참여해 의류와 잡화뿐 아니라 외식 먹거리와 장난감, 완구류 등 1만여점이 마련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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