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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칠곡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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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개최…일자리창출 비전 제시

아시아투데이

칠곡군이 지난 17일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용역보고회를 열고 있다./제공=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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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아시아투데이 최인호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난 17일 민선7기 일자리창출 비전과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칠곡군에 따르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신의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할 일자리 대책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그 성과를 평가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에 맞는 중장기 지역 인력수급 방안과 고용여건 분석, 새로운 일자리정책 발굴 및 실천계획 수립 등 한국경제통상학회 남병탁 회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및 토의로 진행됐다.

군은 주민 주도적 일자리 생태계 조성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정책,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복지 실현 등 민선7기 공약사항과 연계해서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군수는 “일자리창출을 민선7기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고용창출 유발 효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올해 고용노동부 일자리목표 공시제와 사회적기업 육성 2년 연속 수상, 행정안전부 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평가 등 총 4회 수상과 경북도 6년 연속 일자리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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