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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5·18기념재단은 18일 미얀마 로힝야족에 대한 인권유린을 방관하고 있는 아웅산 수치에 대해 2004년 수여된 광주인권상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인권상 수상자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전시된 아웅산 수치의 동판화(가운데)도 조만간 제거될 예정이다.2018.12.18/뉴스1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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