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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양종훈 상명대 교수가 18일 제주시 고내어촌계 해녀 쉼터에서 열린 '양종훈의 제주해녀 사진전'에서 해녀들의 물질 직전의 준비과정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상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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