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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한독, 한국화이자제약과 ‘비비안트’ 등 국내 판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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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제 비비안트, 한독이 전담

아주경제


한독이 한국화이자제약과 골다공증 치료제 ‘비비안트’와 ‘듀아비브’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비비안트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SERM) 계열 골다공증 치료제다. 2012년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을 적응증으로 국내에 출시됐다.

듀아비브는 하루 한번 복용하는 조직 선택적 에스트로겐 복합제(Tissue Selective Estrogen Complex: TSEC)다. 폐경과 연관된 중등도에서 중증 혈관운동 증상을 개선하고, 폐경 후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한독은 2014년 토비애즈와 비비안트 국내 판매를 담당한 이래로 한국화이자제약과 공고한 파트너십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이번에 듀아비브를 추가로 도입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폐경 여성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희 기자 jhhwang@ajunews.com

황재희 jhhw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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