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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순천대 전·현직 보직교수 32명, 대학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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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순천대 대학본부.(순천대 제공)/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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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순천대학교는 전·현직 보직교수 32명이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전기금 2400만여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에 발전기금을 기탁한 교수는 박기영 대학원장을 비롯 본부 처장과 학장 등 32명의 전·현직 보직교수들이다. 기탁금은 총 2430만원이다.

박기영 대학원장은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학습 환경 개선, 우리 대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순천대는 현재 대학 발전과 혁신을 위한 '2030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과 함께 강도 높은 '학사 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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