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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수원시, 서해 지키는 해군 2함대 을지문덕함 위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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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7주년 맞아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위문품·위문금 전달하고 장병들 격려

아시아투데이

백운석(앞줄우측5번째) 제2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이 ‘해군 2함대 을지문덕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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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백운석 제2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이 연말을 맞아 18일 ‘해군 서해 2함대 을지문덕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2011년 5월 을지문덕함과 자매결연한 수원시는 매년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해왔다. 올해는 자매결연 7주년을 맞아 백운석 제2부시장이 부대를 찾아 장병들에게 겨울철 바람막이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홍종수 수원시의회 부의장, 수요회 회원, 민주평통자문회의 회원 등 36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대표단은 제2연평해전 전적비에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또 서해수호관과 천안함을 둘러보며 안보 의식을 되새겼다.

해군 서해 2함대는 서해 해역을 경비하고 방어하는 부대다. 연평도와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담당하며 연평해전 등 북한군과 교전을 치른 최전선 부대다.

백 제2부시장은 “을지문덕함의 일원으로 대한민국 서해를 수호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품고 힘찬 항해를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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