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렬 BNK경남은행 상무(왼쪽)와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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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유충렬 BNK경남은행 상무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2년간 주택 청약 바우처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경상남도 내 출생 신고한 출생아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초입금 2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규모 1억2000만원으로, 매년 3000명(선착순) 총 60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유충렬 상무는 “경상남도와 맺은 출산 장려 정책 사업 업무 협약에 힘입어 경남 곳곳이 아기 울음소리로 들썩이기를 바란다”며 “저출산과 함께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고령화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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