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주부커에 들어선 고객은 안면인식 또는 스마트폰 전자신분증을 이용해 간편하게 체크인 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역시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고객의 객실이 있는 층으로 이동한다. 호텔 방문도 안면인식을 이용해 자동으로 열린다.
객실의 조명, 실내온도, 커튼, 룸서비스까지 호텔 직원 대신 AI 음성인식 기기 티몰지니(TmallGenie)가 도와준다. 또한 호텔 식당에서도 로봇이 주문을 받고 음식을 서빙하며 커피와 칵테일까지 준비해준다.
지난 11월 알리바바는 안면인식 음성인식 AI 등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미래호텔 페이주부커가 내년에 항저우에서 개업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오픈 시기가 예정보다 앞당겨진 것이다.
|
페이주부커 시범 개장을 체험한 한 90허우(後, 90년대 생) 고객은 “매우 신기했다. 젊은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시스템이다”라고 평가했다.
bjgchina@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