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항 어촌재생 조감도 |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 기장군 동암항 어촌재생사업이 해양수산부의 '2019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돼 국비 54억원을 받는다.
부산시는 기장군 '바다 위를 걷고 동암을 맛보다' 사업이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2020년까지 어촌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 54억4천만원 등 모두 77억8천만원을 들여 기장군 동암항과 주변을 연계 개발하는 어촌·어항 기반시설 재생사업이다.
시는 동암항 방파제를 보강하고 물양장을 신설하는 등 어촌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수상 레스토랑과 동암항 야행길을 조성해 어촌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시는 앞으로 48개 어항과 50개 배후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각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중심으로 개발하는 어촌재생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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