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이 공공부문 채용 비리 의혹 국정조사 대상에 강원랜드 관련 의혹을 포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자유한국당 정양석, 바른미래당 유의동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국정조사 대상에 서울교통공사 등과 함께 강원랜드를 포함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또 공식 명칭은 강원랜드나 서울교통공사라는 단어를 빼고 '공공부문 채용 비리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 채택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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