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대전시 직원들이 뽑은 ‘참 좋은 간부공무원’ 6명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무원노조, 5급이상 429명 대상 설문결과…시의원 3명도 뽑혀
한국일보

대전시 청사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18일 ‘2018년 참 좋은 간부공무원ㆍ시의원’으로 공무원 6명, 시의원 3명을 선정, 발표했다.

참 좋은 간부공무원으로는 5급이상 429명의 간부 공무원 중에서 3급 신상열 자치행정국장, 4급 이만유 상수도기술부장ㆍ정재용 4차산업혁명운영과장, 5급 이재화 예산총괄담당ㆍ 김용서 경리담당ㆍ김호순 인사담당이 뽑혔다. 신상열 국장과 이재화, 김용서 담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시의원은 22명 가운데 김소연, 손희역, 이종호 의원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 10~13일 시청과 사업소내 6급이하 1,919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70%가량인 1,335명이 응답했다.

참 좋은 간부공무원은 업무역량과 직원들과의 수평적 소통과 화합, 워라밸에 대한 실천 의지 등을 고려했다. 참 좋은 시의원은 의정활동에 있어서의 전문성과 청렴성, 정책대안 제시 등을 기준으로 시정 감시자와 시민 대표자로서의 역할을 평가했다.

대전공무원 노조는 선정된 공무원과 시의원들에게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제작, 전달할 예정이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