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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교촌치킨, 혹한기 취약계층 겨울나기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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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교촌에프앤비가 후원한 혹한기 취약계층 연말 물품 지원금을 전달식에 참석한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좌),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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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교촌에프앤비가 연말을 맞아 대구지역 혹한기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물품구매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겨울나기 물품구매를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동절기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8 혹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촌치킨에서 전달한 겨울나기 물품은 즉석조리식품을 비롯해 다양한 식자재 등으로 구성된 주·부식세트 등으로 대구지역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총 13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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