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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여수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농도에 따라 색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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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순신광장과 쌍봉사거리 2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신호등
[여수시]



이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좋음은 파랑, 보통은 녹색, 나쁨은 노랑, 매우 나쁨은 빨강 등 4단계로 변한다.

미세먼지 정보 제공 후에는 온도와 습도 등 기상정보도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여수시는 1천852만원을 들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2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이 걸어 다니며 보기에 편한 위치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며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볼 수 있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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