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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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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익산시청 전경.(사진제공=익산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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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18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실적 등 농촌지도사업 주요성과를 6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농업기술센터에 수여하는 상이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진행한 직원 역량강화와 농업인 전문능력 향상교육, 유관기관과 업무협력, 지역소득작물 개발, 농산물 가공 소득지원, 귀농귀촌 활성화, 임대 농업기계 사업 등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룡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에게 더 많은 지원과 농업기술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수상으로 받은 사업비 1억원과 시상금 200만원은 내년도 농촌지도사업 기반조성에 투자할 계획이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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