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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김혜준, 영화 '변신' 출연...2019 '충무로 블루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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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김혜준은 영화 '변신'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성동일 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매니지먼트AND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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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 '변신' '킹덤' '미성년' 등...2019년 활약

[더팩트|박슬기 기자] 신인배우 김혜준이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에 출연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AND는 18일 "김혜준이 영화 '변신'에서 악령 들린 가족의 큰 딸 선우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변신'은 내 가족 안에 얼굴을 바꾸는 악령이 들어오면서 위험에 빠진 형(성동일 분)과 그를 구하려는 동생(배성우 분)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공모자들'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혜준은 아빠 강구(성동일 분)와 명주(장영남 분)의 큰 딸로, 본래의 모습을 감추고 가족 사이에 숨어든 악령의 존재에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가족을 걱정하고 아끼는 큰 딸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혜주는 내년 1월25일 공개될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극본 김은희·연출 김성훈)에서 어린 중전 역을 맡아 배두나, 주지훈, 류승룡 등과 함께 호흡한다. 또 배우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 영화 '미성년'에서 5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을 맡는 등 '2019년 대세'를 예고했다.

'변신'은 지난달 28일 크랭크인했다. 2019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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