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은 공동으로 작성한 보도자료에서 "이번 발표는 자금난과 가동률 저하로 경영위기에 놓인 부품업체들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로 평가한다"고 했다.
또한 두 단체는 "부품업계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3조5000억 원 이상의 자금 지원과 정책금융기관의 담당자 면책 등은 자금난에 고전하는 부품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정부 지원을 계기로 현재 자동차산업의 실적 악화, 경영위기, 고용 감소, 산업생태계 붕괴 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안경무 기자(noglasse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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