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2 (토)

경남에너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회배려계층 지원, 문화체육분야 지원, 지역 인재 육성 등

파이낸셜뉴스

경남에너지가 기업의 공익적 책임을 위해 문화·예술·체육 분야 및 미래인재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나눔보따리사업 행사 모습이다./사진=경남에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에너지는 기업의 공익적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체육 분야 및 미래인재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에너지의 사회공헌 활동은 △사회배려계층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활동’ △문화체육 분야 지원 사업인 ‘문화이음 활동’ △지역인재 양성의 ‘희망키움 활동’ 등이다.

먼저 사랑나눔 활동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빈곤 가정 어린이 등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나누기 사업 △재가장애인 세상속으로 △아름다운 동행 △도시가스업과 연계한 전문사업 △급여 1% 나누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 지역 내 문화체육 분야에서 소외된 체육인들과 장애인들을 후원하고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이음 활동은 △경남핸드볼협회 후원 △경남장애인 축구단 후원 △사랑의 쌀나눔 행사 △가스안전·환경사랑 경남어린이 미술대회 △이주민들을 위한 MAMF 행사 등을 후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키움 활동은 △도내 대학생 채용 확대 통한 일자리 창출 △청소년 대상 에너지산업 진로체험 기회 제공 △고용노동부의 취업 성공 패키지 사업 동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존속하기 위해서는 이윤추구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 활동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지역 사회를 위해 정성껏 쌓아 올린 사회적 책임 활동이 도민들의 행복과 희망으로 이어질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대표적인 향토 기업인 경남에너지는 도내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기업이다.

지난해 대주주가 호주계 사모펀드인 프로스타 캐피탈로 바뀌면서 지역민들이 요금 인상과 투자 위축 등을 우려했지만, 오히려 요금 인하 및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