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2개사는 (주)우양사, ㈜영진울산공장, 태양정밀, ㈜대한이엔지, 제일단조, ㈜엠텍, ㈜명진기공, ㈜덕성테크윈, ㈜성원아이앤디, 동광선재(주), ㈜에스앤더블류, ㈜에스디테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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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소기업 12개사에 설치된 인버터형 고효율 공기압축기 교체 사업은 향후 배출권거래제 외부감축사업으로 등록해 10년간 1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인증실적(KOC)을 발급받게 될 전망이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88헥타르(ha), 약 18만 그루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와 동일하다.
동서발전은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 및 검증 및 설비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에스피앤지는 설비 유지보수와 컨설팅, 협력중소기업은 감축설비 운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동서발전에게 이전하게 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협력해 감축사업을 발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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