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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전주비전대 지적토목과, 공무원·공사 26명 합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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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주비전대 지적토목과 수업장면.(전주비전대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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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학생들의 공직진출을 돕기 위한 전주비전대 지적토목과의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

전주비전대(총장 한영수)는 지적토목학과 학생 26명이 올해 실시된 공무원 및 공기업 공채시험에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지방직 공무원 합격생이 16명, 지적공사 및 코레일 등 공기업 합격생이 10명이다.

이 같은 성과는 맞춤식 교육의 결과다.

전북 유일의 지적관련 학과인 전주비전대 토목학과는 자격증 특별반을 통해 지적산업기사와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시험에 학생들이 대부분 합격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전공심화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특별고시반에서는 전공과목 외에도 공무원 시험에 필요한 영어, 국어, 한국사를 집중 학습하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심정민 학과장은 “전공심화과정에 공무원과 공기업 희망자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다”면서 “전공 교수가 직접 최신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지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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