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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창원파티마병원, 의창구에 겨울용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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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는 17일 50주년을 맞아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품으로 극세사 겨울이불 131채, 전기매트 30채(1000만원 상당)을 창원시 의창구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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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진용 의창구청장, 박정순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직원들이 참석해 기탁식을 가졌으며, 겨울용품은 8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161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자체사업으로 저소득층 의료비지원, 아동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의창구에는 2013년 희망온돌사업으로 2000만원 겨울용품을 기탁을 시작으로 집수리봉사, 생활용품 지원 등 나눔플러스+ 의창구 행복지킴이로 참여하고 있는 의창구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이다.

2017년에도 집수리봉사, 1000만원 상당 겨울용품을 기탁한 바 있고, 올해 저소득 아동 4명에게 600만원 상당 꿈 실현 공부방 만들어 주는 등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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