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화합과 소통 기틀 마련
지역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하면서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 신청을 받아 주민참여도‧사업적정성‧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해 17개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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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차 서류 평가를 통과한 6개 사업에 대한 발표 심사를 실시해 최우수 상남면(대동단결 사업), 우수 가곡동(멍에실 찻집운영 및 문화마을 환경정비 사업), 장려 내일동(함께 가꾸는 신화아파트 사업)을 각각 선정했다.
밀양시 민정식 부시장은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주민 화합과 소통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지역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내년 1월 공모 접수해 2월에 대상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총 8000만원 지원해 주민 스스로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밀양=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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