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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광해관리공단, 6만4000가구 대상 연탄쿠폰 상향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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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격인상에 맞춰 쿠폰 상향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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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은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난방비 추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8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대상자 6만400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쿠폰을 상향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달 27일 31만3000원의 연탄쿠폰을 지급한 바 있으며, 이달 21일까지 9만3000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추가 쿠폰은 17개 광역시․도로 배부된다.

올해 가구당 총 연탄쿠폰금액은 15만6000원 2매, 9만3000원 1매 등 총 40만6000원이다.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해관리공단 주관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 중이며 연탄가격인상에 따른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 추가부담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석호 공단 연탄지원팀장은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연탄쿠폰 수령 대상자가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승길 기자 noga813@ajunews.com

노승길 noga81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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