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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쿠키 굽는 대표님…한국암웨이 '몰래 산타'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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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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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가운데) 등 임직원, 비즈니스 파트너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17일 경기 성남시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에서 '2018 몰래 몰래 산타 되기'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에 임한 모습/사진제공=한국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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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임직원과 사업자가 추운 겨울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쿠키를 만드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암웨이는 '2018 몰래몰래 산타 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암웨이가 마련한 소외 계층 아동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꿈을 품는 아이들' 활동의 일환이다.

'꿈을 품는 아이들'은 암웨이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파워 오브 파이브'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한국에서는 조손 가정 아동이 주요 대상인데 전국 31개 군에서 300여 명을 선발해 건강, 교육, 정서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지원한다.

'2018 몰래몰래 산타 되기' 캠페인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기획됐다. 한국암웨이 구성원들이 이번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장환 대표 등 임직원과 비즈니스 파트너(ABO)가 함께했다.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경기 성남,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 위치한 암웨이 비즈니스센터에서 선물 포장, 카드 작성, 수제 쿠키 만들기 활동을 벌였다.

김 대표는 "올해 초 시작한 '꿈을 품는 아이들' 프로그램이 이번 캠페인으로까지 이어지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단발적인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뒤 수혜 대상 아동과 임직원, 비즈니스 파트너를 1대1로 연결해 장기 후원하는 '한국암웨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성희 기자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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