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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통일부 "올해 탈북민 1,042명...지난해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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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한으로 내려온 탈북민은 천42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북한을 떠나 남으로 내려온 주민은 천4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천45명과 큰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2012년 김정은 위원장의 집권 이후 탈북 인원은 1년에 천 명에서 천 5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탈북민의 정착 지원을 위한 하나센터 2곳을 올해 신설한 데 이어 센터의 분소 격인 협력사무소 2곳을 내년에 경기도 남부와 경상남도에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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