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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정보기술 활용 우수 공공서비스 소개…19일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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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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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행정안전부(행안부)는 19일 오후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2018년 스마트 공공서비스 컨퍼런스를 열고 지방자치단체가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도입한 사례를 소개한다.

18일 행안부에 따르면 경기도는 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관용차량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등에게 무상대여 하고 있다. 소방청은 산악, 화재 등 인명구조 업무에 좌표를 활용한 정확한 위치정보·모바일 기반의 수색시스템을 적용했다.

지역정보화 수준진단 결과 핵심서비스로 선정된 어린이 안전과 스마트한 농경법 혁신에 앞장 선 우수사례도 소개된다.

전남 광양시는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가 차량 안에 갇힐 경우 비상벨을 누르면 보육교사, 운전자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어린이 통학차량 비상관제 서비스'를 구축했다.

경북 영천시는 노지환경에 적합한 지역 특성 맞춤형 농업 기상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리예보, 병해충 적기방제, 토양 수분율 정보를 제공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정보기술 동향과 공공서비스 적용사례 강연,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구축 우수사례, 지역정보화 수준진단 우수사례 발표, 2019년 이후 달라지는 정책 등이 소개된다.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된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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