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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라이카 카메라, 2018 LOBA 우승자 맥스 핀커스 사진전 '붉은 잉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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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북한 취재 중 촬영 작품…내년 2월 15일까지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에서

아주경제

'2018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 우승자 맥스 핀커스의 '붉은 잉크(Red 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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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가 '2018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 우승자 맥스 핀커스의 '붉은 잉크(Red Ink)'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OBA는 라이카 카메라의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국제 사진 공모전으로 '인간과 환경의 소통과 관계'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본인이나 피사체를 둘러싼 장면을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시각으로 촬영한 사진가라면 카메라 기종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맥스 핀커스가 이번 전시에 선보일 '붉은 잉크' 시리즈는 '더 뉴요커'의 기사를 위해 지난해 8월 4일간 북한 취재에 동행하며 촬영한 사진이다. 당시 핀커스는 북한 정부 관계자들이 사전에 미리 준비되고 계획된 장소에만 인도돼 철저한 감시 속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사진전은 내년 2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준무 기자 jm100@ajunews.com

백준무 jm1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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