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김기형 부사장,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으로 승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김기형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사장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의 '전매특허'로 여겨지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을 12년간 이끌어온 김기형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2019년 임원 인사를 이같이 18일 발표했다.

김기형 사장은 2006년 메리츠종금증권으로 영입돼 부동산 PF 조직을 만들어 부동산 금융을 총괄했다. 2009년 자기자본 5000억원대에서 지난해 3조원으로 급성장한 메리츠종금증권의 주요 성장 동력은 부동산 금융 부문이 꼽힌다.

메리츠종금증권 또 안성호·곽영권 전무, 이호범 상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상무보로는 Solution담당 오종원, 부동산금융2팀장 윤형철, 구조화금융1팀장 고효석, 특수여신2팀장 천정환, 특수여신3팀장 박동수, 기업여신2팀장 김남회, 기업여신3팀장 정대일 등 7명을 신규로 임명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보상 원칙에 따라 사상 최대의 이익 창출과 지속적이고 안정적 성장을 위한 주요 경영지표 개선에 기여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라고 설명했다.

mint@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