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흥건설·인팩이피엠,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

태흥건설(주)는 지난 17일 "음성 지역의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양희)에 기탁했다. / 음성군[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 음성지역에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지고 있다. 태흥건설(주)(대표이사 박태천)는 지난 17일 "음성 지역의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양희)에 기탁했다. 태흥건설(주) 박태천 대표이사는 "후원된 기탁금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약속하겠다"라고 기탁 의지를 말했다. 김장섭 음성읍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날 금왕읍 각회리 소재 인팩이피엠(주)(대표이사 최웅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인팩이피엠(주) 임직원 232명의 급여 1%와 회사 자체 출연금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고 난방유 1천ℓ, 연탄 1천500장 등의 난방지원 물품과 쌀(20kg) 20포, 라면 10box 등의 부식을 금왕읍에 기탁했다. / 음성군인팩이피엠(주) 임직원 232명의 급여 1%와 회사 자체 출연금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고 난방유 1천ℓ, 연탄 1천500장 등의 난방지원 물품과 쌀(20kg) 20포, 라면 10box 등의 부식을 금왕읍에 기탁했다. 공장장 함영섭 이사는 "무척이나 추운 계절이지만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인팩이피엠 임직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순갑 금왕읍장은 "추운 겨울철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